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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기방랑
슬기로운 - 해외여행 노하우

기내식 소금 후추 버리지 마세요

by 생기방랑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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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을 받으면 함께 따라나오는 소금, 후추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기내식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대부분 맛도 진하고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뿌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후추도 고기에 잡냄새가 느껴지지 않으면 거의 쓸 일이 없는데요,

 

 

이 소금과 후추를 버리지 마시고 여행지까지 잘 가져가시면

요긴하게 쓰일 일이 있답니다.

 

호텔 조식에 따라나오는 달걀 한두개를 객실로 가지고 올라왔을 때,

즉석미역국 같은 걸 끓는 물에 탔는데 뭔가 좀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 때

비행기 기내식에서 가져온 소금과 후추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방랑객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아프리카를 다녀온 후

15일간의 호텔 격리에 들어갔는데요,

미리 단단히 준비를 했었답니다.

 

라면과 즉석음식들을 국내에서 아프리카까지 가지고 간 후

다시 가져와 호텔 격리기간에 먹었죠.

 

이 때도 몇 번의 여행을 거치며 모아둔 소금과 후추를 대방출하며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기내식이나 음료 서비스 때 함께 따라오는 플라스틱 티스푼도

안쓰면 그냥 버리게 되죠.

이것 또한 잘 챙겨두면 여행지에서 잘 쓰일 때가 있답니다!

 

 

기내식에 따라오는
소금 후추 티스푼
버리지마시고 여행지에서 요긴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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