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방랑 여행기97 스테이 이지 호텔의 조식 에티오피아에 가면 늘 머무는 스테이이지호텔의 아침식사. 코로나 이후로 뷔페식에서 주문식으로 바뀌었다. 대충.. 되는 메뉴는 오믈렛 스크램블 달걀후라이 볶음밥 정도. 직원이 혼자 뭐라뭐라 하더니 예쁜 달걀후라이를 만들어왔다. 계란 3개와 약간의 채소. 영어가 짧아 다시는 이 메뉴를 다시 먹지 못했다. 설명을 해도 다른 게 나온다. 생과일쥬스가 일품인 호텔. 2020. 11. 30. 아디스 아바바의 일출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의 일출입니다. 아디스 아바바 동쪽에 있는 겟팜호텔 베란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침 햇살이 안개와 먼지, 연기를 타고 건물사이로 내리쬡니다.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도 곳곳에서 뭔가를 태우고 자동차 매연과 먼지가 많이 피어올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 뿌연 하늘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하루를 빨리 시작합니다. 전기가 부족해 밤 늦게 까지 활동을 할 수 없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며 일터까지 가는데 교통편이 마땅치 않고 돈도 없어 어지간한 먼 거리도 걸어다니게 됩니다. 어른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이니 아이들도 학교가는 시간이 무척 빠릅니다. 부지런한 아침형 생활로 보이지만 나름 생활고를 견디기 위한 몸부림이 일찍 시작되는 거지요. 2020. 11. 30. 하루종일 물을 받고 날라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 농촌 마을에 상수도가 없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환경이고, 심지어는 아디스 아바바 시내에도 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집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저 노란통에 물을 담아 나르는 일은 일상입니다. 저곳 처럼 공용수도가 있고 시간에 맞춰 물을 받을 수 있으면 그나마 행복이죠. 우물과 펌프가 있는 집에 가서 물을 사오는 일도 허다합니다. "한 사람이 물통을 많이 가지고 오면 어떡하느냐"는 질문에 주민들은 그럴 리 없다고 웃습니다. 여러 물통에 물을 채워봐야 들고 갈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쫄쫄 흐르는 수도꼭지에서 물을 담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오전반 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도 물을 길어오는데 오후 시간을 다 보냅니다. 저 물이 식수이자 생활용수의 전부.. 2020. 11. 29. 에티오피아항공 - 아프리카의 중심 항공사 에티오피아로 가는 직항편 - 에티오피아항공에티오피아로 가는 방법은 대략 2가지가 있습니다. 에티오피아항공 또는 에미레이트항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직항인 에티오피아 항공을 선택합니다. 특히 에티오피아를 거쳐 아프리카 다른 나라로 가는 여행객들에게는 에티오피아항공이 훨씬 편하고 여정도 수월합니다. 비행기는 이른바 신기재입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입니다. 대한항공도 이 비행기를 도입하면 요란하게 광고를 하는데 에티오피아항공은 일찌감치 이 비행기를 일본-한국-에티오피아 노선에 투입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에티오피아항공 비행기는 홍콩에 가서 두어시간 머물며 중국 손님들을 또 태워서 에티오피아로 날아갔는데 2018년 하반기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에티오피아로 직항으로 날아간다는 점입니다... 2020. 11. 29. 이전 1 ··· 21 22 23 24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