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lockroy17 대서양을 품은 항구도시 라 로셸 (2008) #4 2012년 두 번째 찾은 라 로셸의 여행 기록입니다. 기차역에 내려 조금만 걸으면 중세시대 만들어진 올드 포트가 있고 적의 침략을 막기 위한 거대한 요새 타워가 바다 위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옛 시가지로 들어가는 시계탑 성문으로 들어가면 조금 더 색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 이 시계탑의 이름은 Porte de la Grosse-Horloge입니다. Grosse Horloge 는 큰 시계로 번역이 되네요. 이 성문은 적의 침략을 방어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지만, 18세기 이후 도시가 확장되며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 성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서 시계탑을 뒤돌아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시계탑 바로 근처의 1층 가게들은 중세시대에도 '탑세.. 2021. 1. 19. 라 로셸 La Rochelle 로 가는길... 파리로 몽파르나스로 이 여행기는 2008년과 2012년 프랑스 서쪽 해안의 항구도시 라 로셸을 다녀온 기록입니다. 지금의 여행 환경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지명들, 파리 깐 니스 .. 이런 유명한 도시와는 동 떨어진 대서양의 작은 도시 라 로셸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파리에 내려서 몽파르나스 기차역으로 가서 3시간 30분 정도 TGV를 타면 도착하니까요. 프랑스 여행은 8번, 프랑스에서도 '촌'으로 꼽히는 깐느는 6번, 라 로셸은 2번을 다녀왔는데 남들 다 가봤다는 파리 구경은 해본 적이 없고 에펠탑은 근처에도 못 가본 기구한 역마살입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비싼데다가 이왕이면 비행기에서부터 외국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늘 외국계 항공사를 이용해 환승을 합.. 2021. 1. 13. 기내식 탐구 1 비행기를 타는 재미 중 하나는 기내식입니다. 그냥 일상생활 속에서 그렇게 사 먹으라 하면 선뜻 내키지 않을 수도 있는 맛이지만 기내에서는 늘 기다려지는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밥을 먹는 동안 지루한 여행시간이 조금이라도 빨리 흘러가게 느껴지니까 기내식이 기다려지는 걸 수도 있겠죠. 작은 쟁반에 아기자기하게 담겨 나오는 모양새가 마음에 들기도 하죠. 아래 사진은 2005년, 받아 먹었던(!) 스칸디나비아항공 SAS 북유럽 노선의 기내식입니다. 단거리 노선이다 보니 장거리 노선에서 만나는 풀코스 기내식이 아닌 스낵에 가까운 메뉴 구성입니다. 비주얼이 이렇게 예쁜 기내식 패키지는 이 여행 전후로 다시는 보지 못했답니다. 모든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국내선 비행기는 기내식 따위는 없고 물 대.. 2021. 1. 2. 20살 ef소나타 배터리 교체 만 20살 ef소나타의 배터리를 교체합니다. 한 달 넘게 세워뒀고 그동안 몇 차례 방전이 있어서 2016년에 끼워 넣었던 델코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이번 교체가 마지막 배터리 교체가 되겠죠. 타이어도 지난 봄에 4짝 모두 갈았는데 이 역시 마지막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어디서 구매를 할까 두리번 거리다 싸군배터리를 선택했습니다. 오후 4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 날 도착을 하는데, 교체당한 폐배터리를 신품이 담겨온 상자에 담아 반납하는 조건입니다. 불행히도 제가 사는 곳은 반납 수거가 되지 않는다 하여, 교체 후 직접 택배 영업소에 반품하기로 했습니다. 대신택배를 이용해 배달이 되는데 아무 탈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제법 무겁습니다. 어렸을 적, 전기가 무섭다는 걸 몇 차례 경험한 후로 전기는 .. 2020. 12. 1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