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패스2 대한항공 마일리지 부산 인천 내항기 발권 (부산 김해공항 - 인천공항)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부산-인천 내항기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했습니다. 내항기는 낯선 용어인데요, 지방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항공편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부산(김해) - 인천, 대구 - 인천 노선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2년 이상 중단되었다가 지금은 김해(부산) - 인천 노선만 다시 열린 상황입니다. 인천공항으로 곧장 가는 수도권, 중부권 여행객들은 이용하지 않는 노선이다 보니, 이 분들께는 '내항기'라는 용어는 낯선 단어죠. 내항기 발권은 무척 까다롭습니다. 내항기가 처음 생겼을 때에는 일반 국내선과 똑같이 국내선 카운터를 통해 탑승하고 인천공항에 내리면 (탑승권을 받고 수하물을 부치는) 탑승 수속 카운터로 연결되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내항기가 국제선이 되면서, 지방공항의 국제선 청사에서.. 2023. 2. 17. 대한항공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보너스 항공권 발권하기 대한항공 상용고객 리워드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있을수록 더 멀리까지 가는 비행기표로 바꿀 수 있죠. 2023년에 2만 5천 마일이 소멸되는 상황이라,, 있는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항공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를 탈 때마다, 혹은 제휴 신용카드를 쓸 때마다 쌓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해외여행의 희망이지만, 대한항공에게는 부채, 즉 '빚'이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가면 마일리지가 점차 소멸되고 사용도 어렵도록 보너스 좌석을 제한하고 있죠. 고객의 마일리지는 기업의 부채인데, 시간이 지나면 빚이 자연스레 사라진다? 항공사에만 적용되는 개념인 것 같네요. 하지만 소비자 개개인은 힘이 없으니 .. 2023.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