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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4

부산 인천 내항기 운항 재개 (부산 김해공항 - 인천공항) 내항기의 추억 '내항기'라는 여행용어가 있죠. 부산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항공편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출국수속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한 후, 비행기를 타고 내리면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내려줍니다. 부산-인천 구간을 이미 국제선으로 타고 넘어온 셈이 되는 거죠. 코로나로 멈췄던 편리한 내항기 부산,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내항기는 장점이 많습니다. 김포공항을 거쳐 버스(코로나로 중단)나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김포에서 인천까지 1시간가량을 더 소비해야 하고 특히나 퇴근시간이 맞물리면 혼잡이 심해 짐을 끌고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항기는 부산, 대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바로 내릴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귀국할 때도 번잡한 인천공항이 아.. 2022. 9. 3.
부산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만선(滿船)으로 떠나는 국제선 비행기들 요즘 해외여행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방랑객이 좋아하는 에미레이트항공은 매일매일 에어버스380을 만석으로 가득 채우고 두바이로 떠납니다. 코로나 제약이 없는 유럽으로의 패키지 관광객이 승객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늘길은 문이 많이 열렸는데, 부산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은 아직도 크게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부산뿐만이 아니라,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교통편도 개선된 것이 거의 없는 상태죠. 그렇다면 부산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부산 - 인천 내항기는 운항 계획이 아직 없습니다. >> 9월 30일부터 내항기 운항 재개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가는 '내항기'가 최고의 교통편.. 2022. 8. 13.
2021년 9월 에미레이트항공 탑승기 #2 (인천→두바이→아디스아바바) 방랑객은 에미레이트항공 스카이워즈 실버 멤버입니다. 실버 멤버가 되면 비즈니스 클래스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 손님들이 비행기에 오를 때 같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 행 탑승교를 내려가는 길, 유리창 너머로 2시간 늦게 출발하는 아부다비 행 에티하드 비행기가 보입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코노미 구역을 ZONE A,B,C 등으로 나누고 구간별로 순차 탑승을 하게 되는데 이런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은 일순간 혼란을 겪게 되죠. 실버 이상의 멤버가 되면 대한항공의 모닝캄처럼 일반석 승객들보다 먼저 비행기에 오를 수 있어 좋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비행기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찍 타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코노미 주제에 비즈.. 2021. 11. 19.
2021년 9월 에미레이트항공 탑승기 #1 (인천→두바이→아디스아바바)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은 여전히 한산합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의 두바이행 비행기는 밤 11시 50분에 출발하며 밤 8시 30분부터 탑승수속을 시작합니다. 공항에 여행객이 많지 않아 출국 수속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 C구역에 CU가, 면세구역에는 롯데리아가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두바이로 가는 에미레이트항공 비행기종은 에어버스380이 아닌 보잉777입니다. 침묵의 인천국제공항 (feat. Corona19)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인천에서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까지 가는 방법은 직항 에티오피아항공과 두바이 경유 에미레이트항공, 2가지가 있었습니다. 요즘 해외여행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에티오피아항공의 표값이 너무 올라버렸죠. 보통 160만원이던 비행기표 값이 200만원을 넘어서..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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