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 해외여행 노하우18 아프리카 고위험국가 귀국 후 1박 격리 - R 용인호텔 고위험국가 아프리카로부터 입국 시 입국절차 및 격리 방식 (2021년 10월 4일 기준)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는 변이바이러스국가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고위험국가에 속합니다.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들이 고위험국가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 portlockroy.me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부터 귀국하게 되면 2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지정 숙소에서 1박 하며 강제 격리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최소 6시간 후에 나오는데 여러 사람의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하여 판독하기 때문에 오후 5시경 도착하는 에티오피아 항공 귀국 편, 에미레이트 항공 귀국 편은 하룻밤을 보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여러 호텔들이 격리숙소로 사용되는데 방랑객의 이번 귀국은 (운이 좋지 않았는지 혹은 좋았는지) 멀리.. 2021. 10. 9. 고위험국가 아프리카로부터 입국 시 입국절차 및 격리 방식 (2021년 10월 4일 기준)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는 변이바이러스국가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고위험국가에 속합니다.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들이 고위험국가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프리카로부터 입국을 하게 되면 경우를 했거나, 직항을 탔거나에 상관없이 1박 격리를 하게 됩니다. 에티오피아를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한 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방랑객은 일찌감치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하고 국내백신접종완료자의 해외 입국 시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1박 격리를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방역당국의 정책이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늘 같을 수는 없지만 2021년 10월 기준, 아프리카로부터 입국 시 임시격리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합니다. 장례식 참석 등 인도적 격리면제서를 가진 경우 곧장.. 2021. 10. 6. 기내식 소금 후추 버리지 마세요 기내식을 받으면 함께 따라나오는 소금, 후추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기내식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대부분 맛도 진하고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뿌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후추도 고기에 잡냄새가 느껴지지 않으면 거의 쓸 일이 없는데요, 이 소금과 후추를 버리지 마시고 여행지까지 잘 가져가시면 요긴하게 쓰일 일이 있답니다. 호텔 조식에 따라나오는 달걀 한두개를 객실로 가지고 올라왔을 때, 즉석미역국 같은 걸 끓는 물에 탔는데 뭔가 좀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 때 비행기 기내식에서 가져온 소금과 후추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방랑객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아프리카를 다녀온 후 15일간의 호텔 격리에 들어갔는데요, 미리 단단히 준비를 했었답니다. 라면과 즉석음식들을 국내에서 아프리카까지 가지고 간 후 다시 가져와 .. 2021. 8. 1. 기내식 탐구 1 비행기를 타는 재미 중 하나는 기내식입니다. 그냥 일상생활 속에서 그렇게 사 먹으라 하면 선뜻 내키지 않을 수도 있는 맛이지만 기내에서는 늘 기다려지는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밥을 먹는 동안 지루한 여행시간이 조금이라도 빨리 흘러가게 느껴지니까 기내식이 기다려지는 걸 수도 있겠죠. 작은 쟁반에 아기자기하게 담겨 나오는 모양새가 마음에 들기도 하죠. 아래 사진은 2005년, 받아 먹었던(!) 스칸디나비아항공 SAS 북유럽 노선의 기내식입니다. 단거리 노선이다 보니 장거리 노선에서 만나는 풀코스 기내식이 아닌 스낵에 가까운 메뉴 구성입니다. 비주얼이 이렇게 예쁜 기내식 패키지는 이 여행 전후로 다시는 보지 못했답니다. 모든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국내선 비행기는 기내식 따위는 없고 물 대.. 2021. 1. 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