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6 슈퍼태풍이 된 14호 태풍 찬투 - 남부지방 직간접 영향이 우려됩니다. (9월 9일) #2 슈퍼태풍으로 신분이 상승한 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하는 듯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9월 9일) 오전까지만 해도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 남부 가오슝을 지나 중국 내륙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 JTWC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투의 예상진로를 변경해 타이완 북부 타이페이를 지나 상하이 인근 해역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인근까지 북상하는 과정에서 슈퍼태풍의 위력은 상당부분 약화되지만 역시 강력한 태풍으로 최대풍속 초속 30~35미터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채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이 상하이와 우리나라 제주도 인근까지 북상하면 편서풍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동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본기상청도 JTWC와 유사한 태풍진로를 .. 2021. 9. 9. 슈퍼태풍이 된 14호 태풍 찬투 - 우리나라 영향은? 예상진로 (9월 9일) 14호 태풍 찬투는 슈퍼태풍으로 크게 발달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해역에 2개의 태풍이 활동 중입니다. 13호 태풍 찬투는 베트남을 향하고 있고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을 향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세력을 키우고 있는 14호 태풍 찬투는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JTWC로부터 슈퍼태풍의 명칭을 받아 슈퍼태풍 찬투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14호 태풍 찬투가 슈퍼태풍으로 인정을 받음에 따라 JTWC의 예보창에도 STY 즉 슈퍼태풍이라는 표기로 태풍 찬투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3호 태풍 꼰선은 베트남으로, 14호 슈퍼태풍 찬투는 타이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본기상청의 오늘(9월 9일) 오전 8시 위성사진을 보면 필리핀을 지나 남중국해로 진출한 13호 태풍 꼰선과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14호 태풍 찬투의.. 2021. 9. 9. [13호 태풍 꼰선] [14호 태풍 찬투] 예상진로 (9월 8일)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13호 태풍 꼰선, 14호 태풍 찬투가 발달해 이동 중에 있습니다. 13호 태풍 꼰선은 필리핀을 지나 동중국해를 향하고 있으며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 남부 가오슝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9월 8일 오전 3시,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JTWC의 예보와 오전 8시 촬영한 일보 기상청의 위성사진을 통해 2개의 태풍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3호 태풍 꼰선은 필리핀 중북부 마닐라를 지나 동중국해로 향하고 있으며 태풍의 눈을 쉽게 확인할 정도로 강한 상태는 아닙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동쪽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모양새이며 태풍의 눈이 점처럼 찍혀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호 태풍은 필리핀을 지나 남중국해로 진출한 후 9월 12일 오후 중국 하이난에 다다를 .. 2021. 9. 8. 오래된 여행 -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3 (2009) 솔트피시 박물관 Saltfish Museum 아이슬란드 남서쪽 항구도시 그린다비크에는 아이슬란드 이주민의 역사와 함께 한 염장대구 Saltfish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 솔트피시 뮤지엄 Saltfish Museum이 있습니다. 과거 사용했던 다양한 기구들이 실물 크기의 마네킹과 함께 디오라마 구성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 여인의 옷차림과 손에 든 대구, 뒤로 보이는 보트를 통해 당시의 삶과 대구를 잡고 가공하는 작업이 얼마나 고된 일이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노와 돛으로 움직이던 작은 보트들은 서기 800~900년대 시작된 아이슬란드 이주의 역사와 함께했고 오랜 세월동안 아이슬란드 대구잡이의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소형 어선도 배의 크기가 점점 커져갔고 낚싯바늘을 물 밑으로 내릴 수 있는 길이도 점점 길어져 어획량이 늘어나.. 2021. 9. 8.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2 다음 반응형